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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선우, "1억 원 기부? 오랜 버킷리스트 달성한 기분" [화보]
최근 ‘아레나 옴므 플러스’가 엔하이픈, 프라다가 장식한 10월호 단체커버를 공개했다. 이번 커버를 장식한 엔하이픈 멤버들은 프라다의 2025 FW 컬렉션을 착용한 채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엔하이픈은 올해 4월, 국내 보이그룹으로는 데뷔 이후 가장 짧은 기간 안에 미국 코첼라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세계적인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10월부터는 세 번째 월드투어 ‘WALK THE LINE’를 통해 아시아, 미국, 유럽 무대에 올랐다. 다가오는 10월 24일부터는 3일 동안 서울 케이스포돔에서 월드투어 마지막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엔하이픈 멤버들은 올해 가장 잘한 일 중 하나로 코첼라와 월드투어를 손에 꼽았다. 성훈은 첫 유럽 무대를 떠올리며 “저희를 5년 동안 기다려 왔다는 게 피부로 느껴졌거든요. 올해 가장 보람 있는 일 중 하나였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 미국에서 나고 자란 제이 역시 자신의 오랜 꿈 중 하나를 이뤘다며, 앞으로 꼭 서보고 싶은 무대로 그래미 시상식과 슈퍼볼 무대를 꼽았다.
엔하이픈은 지난 6월 미니 6집 ‘DESIRE : UNLEASH’이 발매했다. 팀의 맏형인 희승은 그중에서도 제이가 작곡, 작사에 참여한 ‘Helium’ 을 즐겨 듣는다고 전했다. 지난해 선우는 남몰래 삼성서울병원에 1억원을 기부했던 것이 뒤늦게 밝혀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선우는 오랜 버킷리스트를 달성한 기분이었다며, 스스로에게 선물을 주는 것 같았다는 말을 남겼다.
올해 엔하이픈은 유독 많은 기록을 세웠다. 올해 7월 있었던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공연은 해외 아티스트 중 데뷔 후 최단기간인 4년 7개월 만에 달성한 스타디움 입성 기록이다. 일본 출신 멤버 니키는 “그렇게 큰 공연장에서 저희가 단독 콘서트를 한다는 것 자체가 믿기지 않았어요. 저한테는 무척 뜻깊은 무대였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엔하이픈은 다가오는 11월 30일, 데뷔 5주년을 맞는다. 제이크는 엔하이픈으로 활동하면서 가장 크게 배운 점으로 “카메라 앞에서도 나답게 있을 수 있는 방법”을 골랐다.
리더를 맡고 있는 정원은 스스로 생각하는 엔하이픈의 무기에 대해서도 들려주었다. “엔하이픈의 가장 큰 무기는 다양성이라고 믿어요. 저희가 보여줄 수 있는 음악의 장르도, 멤버들이 가진 매력도 다양하다는 것. 그게 저희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엔하이픈과 프라다가 함께한 화보 및 인터뷰 전체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10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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