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제공

23일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측이 전소미와 함께한 8월호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 속 전소미는 마돈나처럼 디바 같은 면모를 보이다가도 톰보이처럼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과감한 포즈와 그윽한 눈빛은 싱글 ‘EXTRA’ 속 뜨겁고 깊어진 그의 모습을 떠올리게 했다.

인터뷰에서는 새 디지털 싱글 활동을 하며 느끼는 심정을 진솔하고 담담하게 밝혔다 . “이전에는 처음 곡을 내고 무대에 설 때 설레기도 하고 두렵기도 했어요. 이번 ‘EXTRA’는 조금 달라요. 최선을 다해 준비했고, 세상에 나온 곡은 이제 제 손을 떠난 거잖아요. 곡을 사랑해 주시고 많이 들어주시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아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요”​라며 “최고의 스태프들과 함께했고, 이미 다음 단계도 준비하고 있거든요. 이제는 소중히 준비한 걸 잘 펼치고 다음을 위해 나아가려고 하는 거죠”​라고 전했다.​​

뮤지션이자 뷰티 브랜드 글맆 대표로 활동하는 소감도 밝혔다. “수치상 성공을 해야만 진짜 성공했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그렇다고 낭만에만 사로잡혀 살지도 않죠. 절대적인 기준은 없어요. 멋있는 사람들이 멋있다고 해주는 게 좋아요. 저는 지금 하고 싶은 걸 하면서 만족스럽게 살고 있어요. 그리고 더 잘 해내고 싶은 욕심도 여전히 있고요.”​

‘EXTRA’를 포함한 다음 앨범이 기대되는 전소미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8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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