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지큐코리아 제공

'안테나 신인 밴드' 드래곤포니(Dragon Pony)가 화보를 통해 4인 4색의 너드미를 선보였다.

27일 패션 매거진 GQ KOREA 측이 드래곤포니(안태규, 편성현, 권세혁, 고강훈)와 함께한 12월호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먼저, 단체 화보 속 드래곤포니는 포멀하려 노력했지만, 언포멀한 사회 초년생의 초상을 보여준다. 컬러감이 돋보이는 의상이 눈길을 끈다. 이어 개인 화보를 통해 네 멤버는 어글리 니트, 체크 패턴 셔츠 등의 조합으로 천방지축 너드미를 자랑했다. 악기를 든 채 포즈를 취하는 등 밴드의 정체성도 놓치지 않았다.

화보와 함께 인터뷰도 공개됐다. 드래곤포니는 '불완전한 소년들의 뜨거운 음악'이라는 팀의 슬로건을 소개하고 "우리의 음악과 이야기가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고 도움이 된다면 그게 큰 행복이 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드래곤포니는 이어 최근 진행한 데뷔 첫 클럽 투어를 언급하며 "이제 진짜 시작인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데뷔 전에는 저희 말고도 서너 팀이 같이 공연하곤 했는데, 지금은 팬 분들이 저희만의 공연을 가득 채워주신다는 것이 데뷔 전과 다르고 새롭다. 기분이 좋다"라고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드래곤포니는 지난 9월 첫 EP 'POP UP'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이들은 데뷔와 동시에 '2024 현대카드 다빈치모텔', '2024 부산국제록페스티벌',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 등 국내 주요 페스티벌 무대에 연이어 오르며 밴드씬 새바람을 불러왔다. 드래곤포니는 이중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에서 탁월한 무대 매너를 선사, '최고의 루키'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드래곤포니는 또한 전 회차 매진 속에 데뷔 첫 클럽 투어 'Dragon Pony POP-UP club LIVE'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에 그치지 않고 이들은 오는 12월 21일 '2024 Someday Christmas in 여수'와 12월 30일 개최되는 '카운트다운 판타지 2024-2025(COUNTDOWN FANTASY 2024-2025)'에 출격해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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