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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훈, 데뷔 12년 만에 콘서트…러블리한 자태 [포토]
노지훈이 데뷔 12년만에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6일 ‘2024 SEASON TEAM 노지훈 in SEOUL’ 주제로 열린 콘서트는 축구장을 구현한 무대 속에서 가수와 관객이 하나 되는 공연으로 주장 노지훈과 한 팀이 되어 함께 노래하고 감동을 나눌 수 있는 ‘팀 노지훈’의 창단식 컨셉을 표현했다.
축구 경기의 전반전과 후반전, 그리고 연장전까지 이어지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공연이 2회차 공연으로 이어졌다. 또한 K-POP 아이돌과 트롯까지 섭렵한 그의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과 화려한 퍼포먼스가 공연을 한층 흥미롭게 했다.
공연을 마친 노지훈은 "오늘 저의 첫 단독 콘서트는 첫 데뷔만큼 설렜던 것 같습니다. 그동안 노래하면서 모든 시간이 특별했지만, 데뷔 12년 만에 처음이라 그런지 노래하는 내내 정말 행복했습니다. 이게 모두 팬분들 덕분입니다"라며 "올해는 더 많은 팬분들을 만나기 위해 공연과 방송을 통해 인사드릴 예정입니다. 신곡 ‘불러줘요’처럼 노지훈을 많이 불러주세요. 어디든 달려가겠습니다. 진심으로 모든 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노지훈은 지난달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노지훈인 신곡 '불러줘요'를 발매한 이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