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더보이즈 주연, 스커트룩 도전…"처음 입어봐"[화보]
29일 매거진 '데이즈드'가 2024년 4월호를 통해 더보이즈 주연과 발렌시아가의 만남을 담아낸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 속 주연은 발렌시아가 WFP컬렉션을 입고 강렬한 눈빛과 함께 여유로운 무드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냈다. 2018년을 시작으로 발렌시아가와 유엔세계식량계획World Food Programme의 협업으로 탄생한 WFP 컬렉션은 올해로 여섯 번째 컬렉션을 선보이며, 전 세계 갈등과 재앙 환경에 처한 사람들의 기아를 해결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밑받침을 구축한다.
주연은 화보 촬영을 위해 열 개의 발렌시가아 룩을 입었다. “스웨트팬츠에 힐을 신은 룩과 롱스커트 룩이요. 스웨트팬츠 룩은 사진이 잘 나온 것 같고, 스커트 룩은 새로운 도전이라 재미있었어요. 스커트는 처음 입어봤어요”라며 가장 마음에 드는 룩에 대해 말했다. 또한 직접 본 발렌시아가 2024년 가을/겨울 컬렉션에 대해 “압도적 그 자체였어요. 쇼가 진행되는 내내 분위기에 홀린 듯이 봤어요. 자연에서 시작해 소셜네트워크로 이어지는 문명의 발자취를 담은 무대디자인도 인상 깊었어요.”라며 말했다.
이어 “발렌시아가 쇼를 보는 것이 정말 오랫동안 간직한 꿈이었는데, 제 생각보다 빨리 이룬 것 같기도 해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기뻐요”라고 말하며 발렌시아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촬영 후 남은 일정에 관해 묻자 “저는 낯선 도시의 공원이나 공터에 가는 걸 좋아해요. 시간이 된다면 근처 공원에 가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어요. 그리고 쇼핑이요. 이번에 쇼핑하려고 돈을 좀 모았거든요.(웃음) 기장이 길고 따뜻한 멋진 코트를 하나 갖고 싶어요”라고 답하며 웃었다.
한편, 주연의 화보와 영상은 '데이즈드' 4월호와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틱톡, 유튜브 등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예슬, 깜짝 놀라게 하는 살구빛 수영복…'10살 연하♥' 또 반하겠네
▶ 아이린, 비키니가 너무 작은 거 아냐? 아찔한 자태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치아 시술 고백 "내 치아 지킬 수 있음에 매우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