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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이라 좋은 점? 함께 모이면 팔레트처럼 알록달록 정렬된다" [화보]
'슈퍼 신인' 아일릿(ILLIT)이 패션 매거진 스페셜 표지를 장식했다.
패션 매거진 엘르는 26일 공식 SNS를 통해 아일릿과 함께한 스페셜 프로젝트 'SUPER ELLE'의 표지 화보와 인터뷰 일부를 공개했다. 데뷔를 앞두고 진행된 이번 화보는 아일릿의 풋풋하고 당찬 매력을 포트레이트로 담았다.
'MY NAME IS...'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화보에서 아일릿은 다양한 포즈와 눈빛 연기로 신인답지 않은 아우라를 발산했다. 이들은 신인 특유의 맑고 청량한 느낌과 아일릿만의 밝고 당당한 이미지 등 다채로운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일릿은 첫 화보 촬영으로 신난 기분과 함께 꾸밈없는 10대 소녀의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밝혔다는 후문이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아일릿은 파리 패션위크 참석, 데뷔를 앞둔 기대,앨범 수록곡 소개 등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냈다. 윤아는 데뷔 전 파리 패션위크에 참석해 팬들과 만났던 날을 떠올리며 "많은 팬분들이 '아일릿'하고 외쳐주시는 순간, 우리가 세상에 알려진 것을 실감했다"라고 벅찬 감동을 전했다. 민주는 "데뷔 후 팬들과의 만남이 가장 기대된다. 사소한 안부를 묻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라고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모카는 가장 용감해지는 순간에 대해 "멤버들과 연습하며 합이 잘 맞는 순간에 가장 자신감이 샘솟는다"라고 말했다. '아일릿이라서 좋은 점'을 묻는 질문에 원희는 "멤버 모두 성격도, 취향도 제각각이지만 함께 모이면 팔레트처럼 알록달록 예쁜 색으로 정렬된다"라고 센스 있게 답했다. 이로하는 "아일릿의 노래로 음악을 즐기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느끼게 해드리고 싶다. 텐션을 올리고 싶을 때는 'Lucky Girl Syndrome'을, 새벽이나 퇴근길에는 'Midnight Fiction'을 추천한다"라는 답으로 이번 앨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SUPER ELLE'는 엘르가 주목하는 신예 스타를 조명하는 프로젝트다. 아일릿의 스페셜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4월호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인터뷰 필름을 비롯한 다양한 영상 콘텐츠는 엘르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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