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하퍼스 바자 제공

그룹 케플러(kep1er)가 화보를 통해 모던하고 쿨한 분위기를 뽐냈다.

24일 매거진 하퍼스 바자 측이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와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아홉 멤버는 ‘Hello, FRESHMEN’이라는 콘셉트를 주제로 프레피룩을 완벽하게 소화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화보와 함께 공개된 인터뷰를 통해 케플러는 최근 발표한 미니 5집 ‘Magic Hour’에 대해 “타이틀곡 ‘Galileo’는 케플러의 새로운 도전이었다. 그동안 퍼포먼스 위주의 무대를 보여드렸다면, 이번에는 러블리한 느낌과 다양한 표정 연기 등 개성을 보여주려고 했다”라는 비하인드를 전했다.

멤버들은 또한 ‘Magic Hour’라는 앨범명에 맞게 자신의 ‘매직 아워’를 직접 소개하는 것은 물론, “작년에 비해 마인드가 더 여유로워졌다. 데뷔를 했을 때는 급한 마음이 있었지만 올해는 무슨 일이든 천천히 잘해보려 한다”라는 앞으로의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이외에도 최근 새롭게 관심을 가지게 된 취미부터 MBTI, 웹툰 등 소소한 TMI를 털어놓은 케플러는 “데뷔 초에는 잘하려고 욕심을 냈지만 지금은 아홉 명이 함께 무대에 설 수 있다는 자체에 행복을 느끼게 됐다. 멤버들과 보내는 모든 날들이 소중하게 느껴진다. 오래 함께하고 싶고 추억을 많이 쌓아가고 싶다”라며 팀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감동을 안겼다.

한편,케플러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11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케플러는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도쿄 가든 시어터에서 일본 첫 단독 팬미팅 ‘Kep1er JAPAN FAN MEETING - Fairy Fantasia’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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