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데이즈드 제공


'글로벌 대세' 빌리(Billlie)가 화보를 통해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빌리는 18일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DAZED)와 함께 한 11월호 화보를 공개됐다. 이를 통해 빌리는 지금까지 보여줬던 러블리하고 발랄한 매력이 아닌, 강렬하고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이들은 블랙 색상의 레더 소재의 옷으로 치명적인 분위기를 풍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빌리의 다양한 매력을 만날 수 있는 화보와 함께 진솔한 인터뷰도 공개됐다. 빌리는 11월 10일 데뷔 2주년을 맞는 소감을 비롯해 빌리의 앨범 스토리텔링에서 중요한 키워드인 '11'에 맞춰 11년 후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기도 했다.

지난달 27일 선공개된 후 3일 만에 뮤직비디오 조회수 1100만 회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얻은 'BYOB (bring your own best friend)' (비와이오비 (브링 유어 오운 베스트 프렌드))에 대한 이야기도 빠지지 않았다.

빌리는 선공개된 'BYOB (bring your own best friend)'에 대해 "주변에서 노래가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해주셔서 뿌듯했다"면서 "매 앨범 새로운 장르의 곡에 도전하고 있는 만큼 어떤 느낌으로 완성될지 궁금했는데, 녹음하고 처음 들었을 때 어떤 장르를 노래해도 '빌리의 장르는 빌리다'라고 말할 수 있을 만큼 자신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는 23일 발매되는 싱글 1집의 타이틀에 대해 "공개되는 신곡 'DANG! (hocus pocus)'(댕! 호커스 포커스))도 많은 분이 좋아해 주시지 않을까 자신감도 생겼어요"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빌리는 오는 23일 싱글 1집 'side-B : memoirs of echo unseen'를 발매한다. 컴백마다 빌리만의 유니크한 스토리텔링이 담긴 완성도 높은 음악과 퍼포먼스로 글로벌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는 만큼 빌리가 신곡 'DANG! (hocus pocus)'로 또 어떤 매력적인 음악을 들려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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