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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상황에 나를 던지는 스타일…잘 해내고 싶어"[화보]
우즈가 깊어진 야성미를 드러냈다.
3일 매거진 '데이즈드'가 5월호를 통해 우즈와 함께한 화보 컷과 인터뷰를 공개했다. 우즈는 젊음의 끝 자락에서 상념에 빠진 청년이라는 콘셉트를 섬세한 표정으로 표현했다.
우즈는 4월 26일에 다섯 번째 미니 앨범 'OO-LI'를 발매했다. 이에 대해 그는 "'그냥 들어라.' 요즘 거침없음에 꽂혀 있어요.(웃음)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회사를 옮기는 등 새로운 상황이 많았지만 정말 열심히 했어요"라며 새 앨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데뷔 후 첫 월드 투어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사실 감을 못 잡겠어요. 처음이라서 어떤지 잘 모르기도 하고요. 이런저런 걱정이 많지만, 매번 그랬듯이 상황에 저를 던지는 스타일이라서 던져지면 잘하겠지 하는 믿음은 있어요. 잘해내고 싶어요.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기대도 크고요."
자신감 넘치는 우즈에게 월드 투어를 기대해야 하는 이유 세가지를 묻자 그는 "음악이 굉장히 좋을 거고요. 사운드에 압도당하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 겁니다. 다른 공연에서 느끼지 못한 걸 느낄 수 있지 않을까. 한 번 보면 두 번 보고 싶어지는 공연일 거예요"라고 거침없이 말했다.
또한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주고 있다는 우즈는 "아직은 말씀드릴 수 없지만 다양한 콘텐츠를 계획하고 있어요. 브이로그를 못 하기도 하고요.(웃음) 다양한 양질의 콘텐츠를 만들어보고 싶어요. 재미있는 콘텐츠를 만들고 싶은 바람입니다"라고 명랑하게 대답했다.
한편, 우즈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5월호와 홈페이지,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유튜브와 틱톡 등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