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싱글즈 제공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가 비비지의 비주얼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비비지는 8년 차 아이돌로서의 성숙함을 물씬 풍기는 모습으로 돌아왔다. 이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분위기로 돌아온 비비지 멤버들의 모습은 촬영장에 있던 누구던 감탄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비비지는 지난 7월 <Summer Vibe> 발매 이후 6개월 만에 컴백했다. 세 번째 미니 앨범 <VariuUS>에서는 기존 비비지의 모습과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이에 멤버 신비는 “한 가지의 정형화된 이미지가 아닌 다양한 색깔을 담은 것을 강조한 타이틀이다”라고 이야기한다. 엄지는 “굉장히 확고하고 쉽게 꺾이지 않는 느낌이다”라며 이번 앨범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은하는 “이전보다 조금 더 성장한, 우리가 할 수 있는 음악으로 채워진 앨범이다. 비비지가 차곡차곡 쌓아 온 짙은 색채를 느낄 수 있다”라며 이번 앨범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비비지는 과거부터 완벽한 조합을 자랑했다. 신비는 “서로 강요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서 케미가 좋은 것이 아닐까”라며 전했다. 엄지는 “사실 서로 굉장히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각자 모자라거나 심심한 면면을 서로 채워주고 있다는 안도감이 든다”라고 말했다. 은하는 “셋이 한 팀이어서 좋다는 생각을 항상 하게 된다. 특히 신비와 엄지는 동생이지만 함께 있으면 어떤 일을 하든 의지가 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온 비비지의 비주얼 화보는 <싱글즈> 2월호와 <싱글즈>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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