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니토드 프레스콜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스위니토드'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6일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는 뮤지컬 '스위니토드'의 프레스콜이 진행돼 신춘수 프로듀서와 배우 강필석, 신성록, 이규형, 전미도, 김지현, 린아, 김대종, 박인배, 진태화, 노윤, 윤은오, 윤석호, 최서연, 류인아를 비롯한 전체 배우가 참석했다.

'스위니토드'는 불안과 공포가 가득하던 19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아내와 딸을 보살피던 건실한 이발사 '벤자민 바커'가 그를 불행으로 몰아넣은 '터핀판사'와 부조리한 세상을 향해 복수를 펼치는 파격적인 스토리와 지난해 작고한 스티븐 손드하임의 기괴하지만 완벽하게 계산된 특유의 음악이 어우러진 스릴러 뮤지컬이다.

한편 뮤지컬 '스위니토드'는 지난 1일 첫 공연을 시작, 내년 3월 5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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