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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주연X영훈 "다음 목표는 주경기장"[화보]
뷰티-라이프 매거진 <뷰티쁠>이 더보이즈 주연, 영훈의 환상적인 케미를 보여주는 비주얼 화보를 공개했다.
‘외로운 연말’을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영훈, 주연은 댄디한 셋업부터 퍼 코트까지 다양한 겨울 아웃핏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훈훈한 비주얼을 보여주었다. 팬들에게 ‘멍냥즈’라고 불리며 사랑받고 있는 주연과 영훈은 평소 다수 화보를 통해 호흡을 맞춰온 만큼 이번 화보에서도 범접 불가 미모와 함께 독보적인 케미를 자랑하며 눈길을 모은다.
2022년은 더보이즈가 앨범 활동과 월드 투어를 연이어서 하며 누구보다 바쁘게 달려온 한 해였다. 주연은 “팬데믹 상황이 바뀌며 최근 몇 년간 하지 못한 것들을 할 수 있어 좋았다. 월드 투어를 하며 세계 곳곳의 팬분들을 만나는 과정이 힘이 됐다”고 언급했다. 영훈 또한 “한국에서 한 콘서트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3일 공연 모두가 매진됐다는 것도 뿌듯했다”고 말하며 “올해는 행복하고 좋은 기억만 남는 해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나 바쁘게 달려온 만큼 힘들었던 부분도 있었을 터. 주연은 “성장통을 겪었다는 말이 더 어울리는 것 같다. 이런 경험이 나를 한 단계 더 성장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단단함을 보여주었고, 영훈은 “팬분들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더 열심히 달리게 되는 기폭제가 팬분들인 거 같다. 이렇게 화보를 찍을 수 있는 것도 모두 팬분들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다”라며 팬사랑도 잊지 않았다.
2017년 12월 6일 첫 번째 미니앨범 <THE FIRST>를 발매하며 화려한 데뷔를 알린 더보이즈는 어느덧 6년 차를 향해 가고 있다. 데뷔 때의 목표를 돌아보는 질문에 주연은 “실체적인 목표를 세우진 않는다. 내 꿈은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고 존경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거였다. 이루지 못한 것도 있고, 또 어느 정도 이뤄낸 부분도 있다고 봐야겠다”고 답했다. 영훈은 최근 다녀온 콘서트를 언급하며 “주경기장처럼 규모가 큰 장소에서 콘서트를 해 다채로운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또한 영훈은 6년 차를 앞둔 지금의 목표에 대해 “가장 우선순위에 두는 건 더보이즈라는 팀 자체가 성장하고 더 많은 분들에게 알려지는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커버 곡 콘텐츠를 해보고 싶다”고 말하며 그룹에 대한 애정과 가수로서의 열정을 드러냈다. 주연은 “오늘처럼 화보를 찍는 것도 계속하고 싶고 연기도 재미있을 것 같다. 유닛이나 솔로 앨범도 내보고 싶다. 더보이즈 활동과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해 앞으로 그들이 보여줄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더보이즈는 오는 12월 데뷔 기념일을 맞아 ‘더보이즈 팬콘: 더비로드(THE BOYZ FAN CON:THE B-ROAD)’를 통해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더보이즈 영훈, 주연의 빛나는 미모와 역대급 케미를 선사하는 비주얼 화보는 <뷰티쁠> 12월호와 <싱글플러스>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