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TOWN LIVE 2022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소녀시대 효연이 눈물을 흘렸다.

2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는 'SMTOWN LIVE 2022: SMCU EXPRESS @HUMAN CITY_SUWON'(에스엠타운 라이브 2022: 에스엠씨유 익스프레스 @휴먼시티_수원)(이하 'SMTOWN LIVE')가 3만 여 관객의 뜨거운 열광 속 개최됐다.

최근 5년 만의 컴백에 나선 소녀시대는 이날 15주년을 맞아 발매된 정규 7집 타이틀곡 'FOREVER 1'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솔로 무대와 GOT the beat 무대에서는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은 효연은 소녀시대의 첫 무대를 마친 뒤 벅찬 감정을 드러내며 눈물을 흘렸고, 멤버들은 효연을 달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SMTOWN LIVE 2022: SMCU EXPRESS'는 'SMCU EXPRESS'를 타고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콘셉트로,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돔에서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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