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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츠키X문수아, 11살 모습 재연…어릴 때부터 남다른 끼쟁이[화보]
대형 신인 빌리(Billlie) 멤버 츠키와 문수아가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11살의 행복함을 전했다.
빌리 츠키와 문수아는 최근 K-컬쳐 대표 매거진 <퍼스트룩>과 창간 11주년 기념 스페셜 기획 ‘나의 열한 살 ELEVEN MEMORIES’을 주제로 11살 때의 과거 사진을 재연하는 특별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츠키는 11살 당시 학교 현장 학습 때 찍은 사진을 소개, "어릴 때의 나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천진난만’ 그 자체였다. 지금도 크게 달라진 건 없는 것 같다"라며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예전과 비교해 달라진 점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오랫동안 한국에서 생활하다 보니 가족에 대한 소중함과 애틋함이 더 커졌다. 그리고 꿈에 그리던 빌리로 데뷔하게 되면서 항상 작은 일에도 진심으로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이 더욱 커졌다"라고 전했다.
퍼스트룩과 함께 촬영한 사진 속 츠키는 파란색 티셔츠와 분홍색 모자를 매치해 러블리한 매력을 강조했다. 츠키의 다채로운 표정으로 어릴때와 다름없는 천진난만한 바이브가 전해져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를 자아냈다.
문수아는 11살 때 오디션을 보러 가기 전에 찍은 사진을 재연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와 관련해 “어릴 때부터 노래하고 춤출 때만큼은 정말 다른 아이가 된 것처럼 적극적이고 활발했다”라며 태생부터 남달랐던 과거를 추억했다. 이어, 문수아는 “어릴 때는 막연하게 ‘가수’와 ‘데뷔’만을 생각했다면, 지금은 빌리로서 앞으로 어떤 노력을 더 해나가야 할지,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음악과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라고 밝혀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서 문수아는 블랙 트레이닝 착장을 트렌디하게 소화했다. 문수아의 파란 머리와 강렬한 눈빛은 어린 시절 힙한 무드를 그대로 재연, 정변의 정석을 증명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츠키와 문수아는 "항상 좋은 음악과 무대를 만들고 싶다. 빌리의 음악을 널리 알리겠다"라는 꿈을 말했다. 이어 "제 꿈 역시 빌리로 활동하면서 하루하루 더 커지고 있다. 데뷔한 지 8개월 정도밖에 안 됐기 때문에 아직 서툴지만 하고 싶은 것도 많고 궁금한 것도 많다. 지금은 더 넓은 바다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시기"라며 더욱 큰 성장을 예고했다.
한편, 문수아와 츠키가 속한 빌리는 최근 윤종신의 신규 음악 프로젝트를 통해 ‘track by YOON: 팥빙수’를 발매했다. 이를 통해 발매 하루 만에 전작인 미니 2집의 초동(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을 거뜬히 뛰어넘었고,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놀라운 성장세를 보여줬다. 또한, SNS상에서 많은 K-POP 아티스트가 댄스 챌린지에 참여하는 등 화제성을 불러일으키며 전 세대를 사로잡는 서머송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