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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데뷔 전 맞아?…NMIXX 설윤·릴리, 첫 화보도 자연스럽게
NMIXX(엔믹스)가 첫 화보 촬영에 나섰다.
16일 패션과 문화 기반의 매거진 <데이즈드> 측은 오는 22일 데뷔를 앞둔 NMIXX의 화보를 공개했다. 데뷔 전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자연스러움으로 무장한 일곱 소녀의 파도가 몰아칠 참이다.
금일 선공개된 멤버 설윤, 릴리를 비롯한 해원, 지니, 배이, 지우, 규진 등 멤버 전원의 시작을 다각도로 조망한 화보와 인터뷰가 무려 50페이지에 걸쳐 기록됐다. 이탈리아의 패션 하우스 프라다와 미우미우의 갖가지 의상들을 톡톡 튀는 저마다의 색깔로 소화한 소녀들은 K-아이돌의 또다른 장을 예고하는 듯 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설윤은 NMIXX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이미 수많은 조회 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몰고 있는 ‘퀄리파잉Qualifying’ 영상에 대해 "‘보름달’ 커버 연습을 할 때 윙크를 했거든요. 조명이 어두워 잘 보이지는 않지만 함께 모니터링 한 멤버들이 "오~ 윙크" 하며 환호해 줘서 부끄러웠어요"라며 멤버들도 인정한 끼와 실력을 입증했다.
맏언니인 릴리는 그룹 NMIXX를 ‘판타지 어드밴처 시리즈’에 비유했다.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이야기가 펼쳐지는 판타지 같아요. 판타지 책에 나오는 캐릭터처럼 엔믹스 멤버들 각자가 선명하고 매력적이에요."
오는 22일 공개되는 두 곡의 데뷔 싱글 소식에 일찍이 형성된 엔믹스 팬덤의 기대감이 부풀어 오르고 있다. 50페이지에 걸친 화보와 멤버들의 사랑스러운 인터뷰는 <데이즈드> 3월호와 홈페이지(www.dazedkorea.com),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유튜브와 틱톡 등 공식 SNS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