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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연구하는 트와이스, 실험실 배경으로 지적인 분위기 물씬
트와이스가 새 정규 앨범에서 사랑 연구가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2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트와이스 공식 SNS 채널 등에 오는 12일 발매되는 정규 3집 'Formula of Love: O+T=<3'(포뮬러 오브 러브: O+T=<3)의 콘셉트를 담은 개별 포토 9장을 게재했다. 이번 티저는 'STUDY ABOUT LOVE'(스터디 어바웃 러브) 버전으로, 사진 속 아홉 멤버들은 사랑을 연구하는 'SCIENTIST'(사이언티스트)라는 독특한 콘셉트를 완벽 소화했다.
트와이스는 여러 공식이 적힌 칠판과 도구로 가득한 실험실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어 시선을 붙잡았다. 나연-모모-채영은 안경을 착용하고 지적인 분위기를 풍겼고, 정연-사나-지효-미나-다현-쯔위는 골똘히 생각에 잠긴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멤버들은 컬러풀한 실험도구 속 액체들과 대비되는 모노톤의 오피스룩을 입고 연구에 몰두하는 '사랑 전문가'다운 면모로 신곡 'SCIENTIST'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크게 키웠다.
새 앨범 타이틀곡 'SCIENTIST'에서 트와이스는 사랑 연구를 통해 얻은 결론을 솔직 당당한 노랫말과 톡톡 튀는 퍼포먼스로 표현할 예정이다.
한편 트와이스는 약 1년 만의 정규 앨범을 위해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마련했다. 총 네 가지 버전의 콘셉트 이미지를 시작으로, 앨범 하이라이트 메들리와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차례로 공개되고 발매 당일인 12일 정오에는 컴백 라이브를 통해 국내외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진다. 이어 13일(한국 시간 기준)에는 미국 유명 음악 프로그램인 'MTV Fresh Out Live'(MTV 프레시 아웃 라이브)에 출격해 신곡 'SCIENTIST' 무대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