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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시그니처, '차세대 군통령 예감'
시그니처의 가을 감성 가득한 화보가 공개됐다.
25일 병영 매거진 <HIM> 측이 시그니처(채솔, 지원, 셀린, 벨, 세미, 도희, 클로이)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시그니처는 브라운, 베이지 톤의 의상을 매치해 가을 분위기를 물씬 자아냈다. 특히 시그니처는 단체컷을 통해 7인 7색 완벽한 비주얼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시그니처는 "멤버들과 함께 촬영하니 정말 재밌었다. 밀리터리룩도 입어보면서 군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행복했다. 즐거운 추억이 된 것 같아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표지 모델로 나선 채솔은 "너무 설렜다. 역대 잡지 모델분들 포즈도 연구해보고, 잠도 아껴가며 열심히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2월 데뷔한 시그니처는 "팬분들을 직접 만나 뵙는 팬 사인회를 아직 한 번도 못 해봤다. 영상통화로만 팬분들을 만나는 것도 정말 소중하고 감사하지만 직접 살결로 맞닿으며 무대를 하고 싶다. 그동안 저희가 더욱 단단해지도록 열심히 해서 하루빨리 만나 뵐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내비쳤다.
특히 오는 9월 컴백을 예고한 시그니처는 "컴백 후 바쁘게 이곳저곳 등장할 예정"이라며 "노래 콘셉트가 많이 바뀌었다. 많은 주목을 받아서 음원차트에 올라간다면 정말 좋겠지만, 차트에 올라가지 않아도 많은 분이 시그니처를 더 많이 아시면 좋겠다"라고 올해 목표를 털어놓았다.
롤모델을 묻는 질문에는 소속사 선배인 윤하를 꼽았다. 시그니처는 "회사에서 보면 항상 진심으로 격려해 주신다. 최근에도 문자하면서 같이 응원해 주시고 힘든 거 없냐고 항상 여쭤봐 주시고 챙겨주신다. 오랫동안 가요계에서 많이 사랑받으시고 실력도 탄탄하고 멋지고 존경하는 선배"라며 윤하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한편, 시그니처는 윤하, 이석훈, CIX(씨아이엑스), EPEX(이펙스) 등이 소속된 C9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 전문 레이블 J9엔터테인먼트에서 최초로 선보인 걸그룹이다. 지난 6월 도희, 클로이가 새 멤버로 합류했으며 현재 웹예능 '한밤 예능공작소'를 통해 유쾌한 매력을 선사 중이다.
시그니처의 솔직 담백한 인터뷰와 일곱 빛깔 매력을 엿볼 수 있는 화보 이미지는 <HIM> 9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