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환 화보 공개 / 사진: 데이즈드 제공

김재환이 화사한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25일 매거진 <데이즈드> 측이 김재환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김재환은 봄처럼 화사한 의상부터, 캐주얼한 스타일링 등 모든 착장을 완벽하게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소년다우면서도 우아한 에너지가 가득 담겼다. 또한 김재환은 촬영 현장에 자신의 기타를 가져와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에서 부른 오아시스의 'Don't Look Back In Anger'를 열창했는데, 그 영상은 <데이즈드> SNS와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재환은 이어진 인터뷰에서도 솔직, 담백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꺼냈다. "올해 음악적으로 더 성장한 게 느껴지는데, 저 혼자 이룬 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모두에게 감사할 만큼 자유로워요"라며 근황을 전했고, "아직 작업 중이라 자세히 설명할 수는 없지만, 계절감이 있는 곡도 있을 거예요. 산뜻하고 귀여운 곡도 있을 거고요. 어떤 곡은 몇 시간 만에 녹음을 끝낼 정도로 수월했고, 과정도 너무 즐거워서 뿌듯하고 결과물도 맘에 쏙 들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하루 빨리 타이틀 곡과 그에 걸맞는 뮤직비디오도 찍고, 무대에 서고 싶어요. 모든 면에서 앨범을 주도적으로 작업하고 있어요. 지금 작업 중인 앨범을 포함해, 앞으로 음악 활동할 생각을 하면 기대되고 설레요. 아티스트답고, 멋지게 해보려고 해요"라는 말로 최근 몰두하고 있는 솔로 앨범에 대한 소식도 전했다.

또한 "캔버스에 젯소 칠을 마친 흰색요. 본격적으로 그림을 그려도 될 시기. 젯소를 겹겹이 칠할수록 더 함량 높은 그림을 그릴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윈드를 사랑한다는 말요"라며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한편, 김재환의 더 자세한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3월호와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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