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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AKMU "''HAPPENING', 우리가 뮤지션으로서 하고 싶던 것 투영"
AKMU 이찬혁, 이수현이 남매 케미를 발산했다.
26일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가 AKMU 이찬혁, 이수현과 함께한 매력적인 화보를 공개했다.
AKMU는 최근 새 싱글 'HAPPENING' 발매와 동시에 음원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음원 강자이자 뮤지션으로서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동시에 약 1년 2개월 전 발표한 정규 3집 '항해'의 타이틀곡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도 차트에서 역주행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AKMU의 두 사람은 독보적인 아티스트답게 <데이즈드> 12월호 화보에서도 자신만의 새로운 매력은 물론, 팀으로서도 빛나는 무드를 자아냈다. 트렌디한 스타일링부터 캐주얼한 의상까지 모두 완벽하게 소화하며 촬영 현장에 있는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AKMU는 화보와 이어진 인터뷰에서도 솔직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찬혁은 "'HAPPENING'은 저희가 뮤지션으로서 하고 싶던 것을 다 투영했어요. 음악은 물론 스타일링에도 참여했고요. 세상의 기대에 부합하면 좋겠다는 마음도 있지만, 아티스트로서 의견을 담았달까? 달라진 저희 모습도 음악에 그대로 담았어요"라며 신곡을 설명했다.
또한 수현은 "AKMU의 이미지에서 저희는 개인이 아닌 하나였어요. 이제는 둘 다 자신의 성향과 가치관이 확립되며 달라진 부분이 AKMU라는 팀에 묻어나는 것 같아요"라며 개인으로서도 역량을 펼칠 것을 예고했다. 이어 찬혁은 "사랑의 음악을 하고 싶어요. 연인과의 사랑을 포함한 사람의 사랑이라는 감정 그 자체로"라고 덧붙였다.
한편, AKMU의 더 자세한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12월호와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