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아송페 무대 / 사진: SBS미디어넷(2020아송페) 제공


'2020 아송페'가 열려 레드벨벳-아이린&슬기가 참석했다.

10일 저녁 8시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에서 주관하며 SBS미디어넷이 방송 주관하는 '2020 아시아송페스티벌'(이하 '아송페')의 메인 스테이지가 개최됐다.

지난 2004년 시작된 '아송페'는 음악을 통해 서로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는 기회를 마련해 아시아 문화 교류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비대면 행사로 진행돼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생중계됐다.

이날 '2020 아송페' 메인스테이지에는 강다니엘, 더보이즈, 레드벨벳-아이린&슬기, 모모랜드, 시크릿넘버, 아이콘, 아스트로-문빈&산하, 에이티즈, 에버글로우, 에이비식스, 여자친구, 오마이걸 유아, 원어스, 위아이, 유엔브이에스, 하성운 등 K-POP 아티스트를 비롯해 중국 S.K.Y, 일본 AKB48, 미얀마 PROJECT K, 태국 Milli, 베트남 Trong Hieu, 인도의 When Chai Met Toast 등 해외 아티스트까지 포함한 총 22개 팀이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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