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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김호중 "'미스터트롯' 우승보다 팬들 '마음속 트로피' 얻어 행복"
'미스터트롯' 김호중이 내추럴한 매력을 자랑했다.
15일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 측이 '미스터트롯'에서 성악으로 다져진 뛰어난 성량과 감미로운 목소리로 최종 4위를 차지한 김호중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촬영에서 김호중은 생애 첫 매거진 화보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다양한 포즈를 선보이며 촬영장 분위기를 환하게 밝혔다.
'미스터트롯' 출연 이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김호중은 "살면서 이런 사랑은 처음 받아본다. 전화와 문자가 정말 쏟아지듯 와서 휴대폰에 불이 난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경연을 하며 10kg을 감량한 모습을 보였던 그는 "요즘 팬분들이 맛있는 걸 너무 많이 보내주셔서 다시 좀 찌는 중"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우승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은 없는지 묻는 질문에는 "우승보다 더 값진 팬분들의 '마음속 트로피'를 얻게 됐다"며 응원과 지지를 안겨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예선전 곡으로 '태클을 걸지마'를 불러 '올하트'를 받은 것은 물론 큰 화제를 모았던 김호중은 원곡자인 진성 선생님에게 용돈을 받은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감동이었다.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김호중의 솔직 담백한 인터뷰와 화보는 2020 <앳스타일> 매거진 101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