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결, 화보 공개 / 사진: 더스타 매거진 제공

H&D 이한결이 치명적인 섹시미를 풍겼다.

지난 2일 <더스타> 매거진 측이 H&D 이한결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이한결은 'I'M RED'를 주제로 누구보다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한결은 미니멀한 스타일링에 강렬하게 카메라를 바라보거나 때로는 순수한 얼굴을 보이며 자신만의 치명적인 매력을 한껏 보여줬다. 특히 촬영장에서는 매 컷마다 다른 포즈를 취하며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해 '화보 장인'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한결은 "언젠가 혼자 화보 촬영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그 시작을 <더스타>와 하게 돼 기쁘다"라며 생애 첫 단독 화보를 촬영한 소감을 전했다.

최근 발매한 H&D의 데뷔 앨범 '소울메이트'에 대해서는 "신나는 곡부터 슬픈 곡, 멋있는 걸 보여줄 수 있는 곡까지 다양한 장르에 재밌는 요소가 담겼다"며 "타이틀곡 '소울'의 가사 중 '숨죽인 영혼을 꺼내'라는 가사가 있는데 무대 하다가 진짜 내 영혼이 나오는 걸 볼 수도 있을 것"이라고 유쾌하게 설명했다.

이어 자신이 생각하는 입덕 포인트를 묻는 질문에는 "무대 위 모습과 평소 모습이 완전 다른 것. 무대에서는 멋있는 것부터 섹시한 이미지 등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지만 평소에는 털털하고 아무 근심 걱정 없는 모습이다"라고 답했다.

유독 20대 이상 팬 비율이 높은 이한결. 이에 대해 "예전에는 3040 비율이 진짜 높았고 40대가 70~80%였던 적도 있다"라며 "나에게 농후한 매력이 있는 것 같다. 뭐든 다 팬들이 나를 좋아해주는 이유라고 생각해 항상 감사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두 번의 오디션 프로그램과 그룹 활동을 끝낸 이한결. 힘들어도 계속 아이돌과 가수에 도전하는 이유를 묻자 "아직까지 내 꿈을 이뤘다고 생각하지 않아 더 도전한다. 지금 끝났다고 해서 모든 게 끝난 건 아니니까"라며 "내가 올라갈 수 있는 만큼 끝까지 올라가보자는 생각이고 내 자신을 믿는다"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마지막으로 데뷔 후 가장 행복했던 순간에 대해 "'계속 나를 응원해주는 사람이 있구나'라는 생각을 한다. 그런 응원 덕분에 계속 활동하고 뭐든 다 하고 싶다"라며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한편, 이한결의 순수하고 치명적인 패션 화보와 솔직한 인터뷰, 패션 필름과 즉흥 안무에 도전한 영상은 <더스타> 5월호와 더스타 모바일, 공식 유튜브와 더슷하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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