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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에이프릴 나은 "무대란 늘 그리운 곳…꾸준히 활동하고 싶다"
에이프릴이 봄처럼 싱그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28일 매거진 <더스타>는 'Spring of APRIL'을 주제로 에이프릴의 싱그러운 비주얼을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에이프릴은 멋스러운 가죽 소파에서 수트와 레이스 블라우스, 플라워 원피스 등으로 올봄 활용하기 좋은 데일리 패션을 완성했다.
에이프릴은 최근 새 앨범을 발매하며 1년 6개월 만에 컴백했다. 진솔은 "이번 앨범은 '처음으로 돌아가서 다시 시작하자'라는 마음을 담았다. 타이틀곡 '라라리라라'를 통해 모두에게 우리의 힐링 에너지를 가득 전하겠다"고 소개했다. 채경은 "항상 요정 같던 콘셉트에서 훨씬 다양해졌다. 하나의 콘셉트에 치우치지 않고 무대마다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싶다"라고 자세히 설명했다.
최근 연기자와 MC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는 이나은은 "나에게 무대란 늘 그리운 곳이다. 무대만 올라가면 진짜 신나고 행복하다"라며 "아직 무대에서 더 많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것 같아 꾸준히 활동하고 싶다"라고 가수 활동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데뷔 후 지금까지 에이프릴의 활동을 돌아보면 어땠는지 묻자 채경은 "같이 있는 시간이 이제는 당연하게 여겨져 몰랐는데 지금 이 시간이 사라지게 된다면 마음이 너무 속상하고 아플 것 같다. 그래서 지금 이 순간을 더욱 즐기려 한다"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10년 뒤 에이프릴이 꿈꾸는 미래에 대해 "우리 그룹은 시간이 지나면서 더욱 돈독해질 거라는 확신이 든다. 아마 그때도 지금처럼 꺄르르 웃으며 지낼 것 같다. 에이프릴 이름으로 계속 앨범을 내는 것이 소원이자 바람이다"라고 웃으며 답했다.
에이프릴의 봄날처럼 화사한 패션 화보와 솔직한 인터뷰는 <더스타> 5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