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화보 공개 / 사진: 앳스타일 제공

강다니엘이 멍뭉미를 발산했다.

17일 매거진 <앳스타일> 측이 첫 번째 미니앨범 '사이언'으로 돌아온 강다니엘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다니엘은 애쉬톤의 헤어스타일에 싱그러운 미소를 뽐내며 '멍뭉미의 아이콘'임을 입증했다. 또 다른 컷에서는 살며시 눈을 감은 채 바람을 느끼고 있는 모습으로 부드러운 남성미를 발산한다.

공백 후 오랜만에 무대에 선 강다니엘은 첫 미니 앨범에 대해 "갑작스러운 공백기 후 컴백을 한 만큼 모든 것이 처음처럼 느껴지는 앨범"이었다고 설명했다.

강다니엘이란 이름에 대해 대중이 어떻게 바라보길 바라는지 묻자 "'강다니엘'이라고 알아봐 주시는 것만으로 감사하다"고 답했다. 다만 "예전에는 내 이름에 대한 부담감에 스스로가 짓눌린 기분이었다"며 "이제는 유명세에 휘둘리거나 끌려가지 않고, 내가 직접 이름을 끌고 가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올해 꼭 이루고 싶은 것은 "연말 시상식 무대를 뒤집어 놓았다는 평가"라고 답했는데 특히 타 가수들의 팬덤도 있는 자리인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싶다고 덧붙였다.

본격적인 컴백과 함께 출연한 첫 단독 리얼리티 '안녕, 다니엘'에 대해서는 "'재장전'의 시간이 필요했던 만큼 알맞은 시간을 보내고 올 수 있어 행복했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늘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은 강다니엘의 인터뷰와 화보는 <앳스타일> 매거진 98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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