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화보 공개 / 사진: 더스타 매거진 제공


온앤오프의 감각적인 눈빛을 발산했다.

1일 <더스타 매거진> 측이 자신들만의 색을 찾아가는 '트루 컬러'라는 주제로 온앤오프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온앤오프는 다양한 포즈와 표정을 지으며 섹시하면서도 청순한 매력을 발산했다. 배경과 소품을 적절히 활용하는 프로 모델 못지않는 포즈로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효진은 "우리는 강렬한 '레드'라고 생각한다. 퍼포먼스와 노래 모두 정말 카리스마 있고 강렬해 '레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고, 와이엇은 "무지개색, 여러 색깔로 이루어져 하나로 보이는 그런 모습인 것 같다"며 자신들이 생각하는 팀의 색깔을 언급했다.

지난달 발매한 네 번째 미니앨범 'GO LIVE' 앨범을 준비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에 대해 묻자 효진은 "다이어트하는 게 가장 힘들었다. 더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살을 많이 뺐다"고 그간의 노력을 토로했다. 와이엇은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가사를 많이 고민했다"고 말했다. 유는 "러시아에서 뮤직비디오 찍을 때 차로 이동하는 시간이 기본 3시간, 촬영하는 것보다는 이동하는 게 더 힘들었다"며 회상했다.

또한 많은 사람들에게 아직 알려지지 않은 온앤오프만의 매력에 대해 이션은 "온앤오프 친구들이 금손이다. 영상 촬영 및 편집, 디자인, 안무 창작, 작곡, 작사 등 다양한 분야에 재능이 있다"라고 강조했고, 와이엇은 "우리의 편안함과 반전 매력이지 않을까 싶다. 재밌고 귀여운 모습이 많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멤버들 평균 6년 정도의 연습 생활을 한 온앤오프. 오랫동안 연습생 생활을 한 게 도움이 된다고 느낄 때가 언제인지에 대해 물었다. 이에 효진은 "월말 평가를 많이 하다 보니까 무대에서 춤과 노래를 보여드릴 때 긴장을 좀 덜 하는 것 같다"고 노련해진 면모를 보였고, 이션은 "안무를 빨리 습득할 때"라고, MK는 "오랫동안 연습생 생활을 하면서 단체 생활에 적응하는 법을 배웠다"고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살면서 가장 치열했던 때에 대해 이션은 "현재와 미래"라는 다소 엉뚱한 답을 내놓았고, 제이어스는 "19살 때였던 것 같다. 고3이 되면 공부가 아니더라도 같은 분야를 준비하는 사람들과 경쟁의식이 생기는 것 같다. 그래서 그때 내가 하고 있는 일에 가장 많이 열정을 쏟았다"라고 전했다. 유는 "오디션 봤을 때"라며 진솔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온앤오프의 더 많은 감각적인 패션 화보와 자세한 인터뷰, 패션 필름, 디지털 콘텐츠 등은 모두 <더스타 매거진> 11월호와 더스타 모바일, 공식 유튜브, 공식 SNS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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