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화보 공개 / 사진: 마리끌레르 제공

펜타곤이 특유의 자유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22일(오늘)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측은 '빛나리'로 역주행 신화를 이룬 펜타곤과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 속 펜타곤은 각각 청바지와 티셔츠, 재킷 등을 자유롭게 매치하여 각자의 개성을 살려 이목을 끌었다. 이들은 무대의 개구진 모습과는 상반되는 시크한 매력으로 여심을 저격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단독 콘서트와 관련된 질문이 이어졌다. 최근 서울 단독 콘서트에서 가장 인상적인 순간에 대한 질문에 멤버 우석은 "1층과 2층이 응원봉 색깔로 가득 차던 순간"이라고 답했고, 여원은 "팬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노래를 따라 부른 순간"이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펜타곤은 최근 여덟 번째 미니앨범 'Genie:us'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에 후이는 "이번에 안무가 굉장히 힘든데 하루에 네 다섯 시간씩 매일 연습하니까 안 아프던 멤버들도 한 명씩 아프기 시작했다"며 "모든 멤버에게 고생했다고 말해주고 싶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서울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첫 월드 투어 '프리즘'을 앞두고 있는 '자체 제작돌' 펜타곤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마리끌레르> 6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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