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수정 솔라 문별 예린 화보 / 사진: 쎄씨 제공


흥부자로 소문난 걸그룹 멤버들의 유쾌한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패션매거진 쎄씨는 12월호 화보 촬영을 위해 여자친구 예린, 마마무 솔라∙문별, 러블리즈 미주∙수정을 만났다. 이들 모두 망가지는 걸 두려워하지 않고 늘 유쾌한 모습을 보여주는 '흥부자'들이다. 이들과 웃고 떠들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소감을 물었다.

여자친구 예린은 올 한 해를 많이 배우고 성장한 해로 꼽았다. 매일 일기를 쓰고 무엇이든 후회없이 하려한다고 진실하게 말 하다가도 요즘 몰두한 일은 인형 뽑기라고 말할 땐 영락없는 소녀의 모습이었다. 예린은 인터뷰 내내 긍정적인 기운을 뿜어내며 소소한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했다.

마마무의 솔라와 문별은 이번 화보를 통해 지금껏 보여준 적 없는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팬클럽 창단과 콘서트를 올해의 가장 즐거운 날이라고 이야기한 솔라와 문별은 소중한 사람으로는 서로를 꼽으며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러블리즈 수정과 털털한 매력을 뽐낸 미주도 가장 행복한 순간으로 팬들 앞에서 노래할 때라고 말하며 팬 사랑을 드러냈다. 러블리즈는 지난 14일 데뷔 3주년을 맞이하며 미니 3집 'Fall in Lovelyz'을 발매, 타이틀곡 '종소리'로 활발히 활동 중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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