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아스트로 차은우 / 싱글즈 제공


컴백을 앞둔 '청량돌' 아스트로가 '싱글즈' 11월호 화보를 통해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이번 화보에서 아스트로는 전에는 볼 수 없었던 섹시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훈훈한 비쥬얼과 단단한 팀워크로 카메라를 압도하며 촬영장 모든 여성 스탭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후문.

여섯 명의 다양한 매력으로 데뷔 1년 6개월 만에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 아스트로가 오는 11월 1일 미니앨범 Dream Part.02 로 우리 곁을 찾아온다. 이번 앨범에 대해 차은우는 “이전에는 ‘사랑에 빠진 수줍은 소년’을 노래했다면 새 앨범에서는 지금까지와는 반대로 우리를 보는 팬들이 수줍고 설렐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단도직입적인 남자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기 때문이다” 며 앨범 컨셉을 밝혔다.

이번 앨범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해서는 “순위가 전부는 아니지만 음악 방송에서 1위를 한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다. 사인회나 팬미팅이 아닌 더 많은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져도 좋을 것 같다” 며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한동안 아스트로는 ‘얼굴 천재’ 차은우의 그룹처럼 이야기되곤 했지만 지난여름 발표한 ‘BABY’ 를 계기로 상황이 바뀌었다. 음악 방송 1위 후보에 오른 것은 물론 자신의 이름을 건 단독 콘서트를 열면서 다른 멤버들의 매력도 드러난 덕분이다.

리더이자 래퍼를 맡고 있는 진진은 아스트로만의 매력에 대해 “밝은 에너지. 주변을 금방 시끌벅적하게 만드는 ‘비글미’가 여섯 명 중 누구 하나 빠지지 않는다. 눈빛만 봐도 통하는 팀워크가 아스트로의 비장의 무기다”며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아스트로는 길게는 8년의 연습생 생활을 거쳐 지난해 데뷔했다. 라키는 가수의 꿈을 이룬 뒤 가장 뿌듯했던 순간에 대해 “꿈을 키우며 음악을 들을 때 공감이 가는 가사에 힘을 얻곤 했다. 이제는 내가 가수가 되어 누군가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지 않을까 한다. 그런 상상을 하는 것만으로도 책임감이 생긴다” 고 밝혔다.

가을 남자로 돌아온 6인 6색 아스트로의 화보와 인터뷰는 '싱글즈' 11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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