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갓세븐 진영 / 얼루어코리아 제공


'갓세븐' 진영이 매거진 얼루어와 2월호 화보촬영 및 인터뷰를 가졌다.

진영은 이번 화보에서 분홍색 자켓, 플라워 패턴의 자켓 등의 다양한 룩을 멋지게 소화하며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화보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인기를 실감하게 된 처음 순간으로 팬 사인회를 꼽은 진영은 데뷔 3주년을 맞이한 갓세븐 활동에 대해 “지금 계단을 밟고 올라가는 중이라고 생각한다”며 “천천히 계단을 올라가는 과정에 함께해준 팬들과 멤버들에 대한 믿음이 더 생기는 것 같다. 그만큼 팬들도 뿌듯하고, 우리도 팬들에 대한 마음이 커지는 것 같다. 지금처럼 천천히 올라가는 게 서로 더 오래갈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근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어린 담령 역을 맡았던 진영은 “대본을 읽는데 너무 재미있었다. 인어라는 캐릭터를 만나는 판타지 장르는 흔하지 않아 거기에 끌렸다. 게다가 대단한 배우들이 다 모인 작품이라 꼭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갓세븐의 멤버 유겸이 대사를 외우는 연습 상대가 되어주기도 한다고 전했다. 또한 새해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일본 투어와 팬 미팅을 무사히 마치고 앨범도 잘 준비하고 싶다는 포부와 함께 운전면허를 따겠다는 개인적인 목표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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