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진 신 화보 / 사진: 쎄씨 제공


크로스진 리더 신이 '쎄씨'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맨 인 러브(Man in Love)' 콘셉트로 한 이번 화보에서 신은 시리얼 박스에 장미를 가득 넣어 들고, 플레이트 대신 팔레트 위에 케이크를 놓고 여자 친구를 기다리는, 사랑에 빠진 서툰 남자의 풋풋한 모습을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촬영 내내 꽃 미모를 뽐내고 넘치는 애교로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드라마 '총각네 야채가게'와 '빅'에서 배우 신원호로 이름을 알린 신은 "다른 활동과 가수 활동에 차별화를 두고 싶어 신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게 됐다. 그룹 크로스 진의 리더로 크로스 진을 널리 알리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JTBC 가상 연애 프로그램 '나홀로 연애중'에서 문제를 풀 때의 모습이 가장 자신과 가깝다며, "방송 중에 나오는 리액션은 순수한 본능에서 나온 것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연애 능력치를 쌓고 있는 중이다. 상황극에 몰입한 나머지 프로그램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 무척 외롭다"며 프로그램에 푹 빠진 순수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신의 화보와 인터뷰는 '쎄씨' 2015년 4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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