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잉 인 더 레인' 규현, 뮤지컬? "내가 아니라서 좋다" / 사진 : 더블유 코리아 제공


뮤지컬 '싱잉 인 더 레인'의 돈 라우드 역할을 맡은 규현의 인터뷰가 '더블유 코리아' 7월호를 통해 공개됐다.

규현은 '더블유 코리아' 카메라 앞에서 뮤지컬 속 탭댄스를 재현하며, 네 번째 뮤지컬 도전뿐 아니라 8년 차 아이돌이자 보통의 20대 청년으로서의 현재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지난 2010년 뮤지컬 '삼총사'로 데뷔해, '캐치 미 이프 유 캔', '해를 품은 달'을 거치며 뮤지컬 배우로 성장한 규현은 "팬들 앞에서 콘서트를 할 때는 그냥 나를 보여주며 놀면 되지만, 뮤지컬에서는 다른 사람의 캐릭터를 연기해야 하니까 내가 아니라서 좋다"고 뮤지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지난달 27일 데뷔 8주년을 맞이한 감회를 묻자 이제야 뭔가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답을 하며 "내 인생에서 상상도 못 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해외의 엄청 큰 규모의 무대에서 콘서트도 하고, 뜨거운 팬덤도 경험하고, 소중한 기억이 참 많다. 그리고 앞으로는 슈퍼주니어도 하면서, 내가 하고 싶은 음악도 하는 것이 꿈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커다란 팬덤을 거느린 슈퍼주니어의 멤버이자 '라디오스타' MC, 뮤지컬 배우이면서도 여느 20대 청년과 다를 바 없이 맛집 블로그를 검색해 맛있는 음식에 와인 한잔 하는 것이 낙이 인생의 큰 재미라고 이야기하는 규현의 인터뷰는 20일 발간 예정인 '더블유 코리아' 7월호와 공식웹사이트 '더블유닷컴'에서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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