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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찾아가는 팬서비스 "너의 스릴러가 되어 줄게"
비투비가 팬들을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에 나섰다.
지난 9일 미니앨범 3집 타이틀곡 '스릴러'를 공개하고 본격적으로 가요계에 컴백한 비투비가 10일 공식 유튜브에 컴백 전 오프라인에서 벌인 깜짝 이벤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비투비는 지난주 컴백을 앞두고 '스릴러'의 남성미 넘치는 콘셉트가 공개된 뒤 기존의 친근하고 달콤한 모습으로 팬들이 있는 곳곳을 급습해 깜짝 만남을 갖는 이벤트를 벌였다.
영상 속 비투비의 습격에 열성적으로 반응하는 팬들의 다양한 모습이 포착돼 재미를 더했다. 특히 서은광과 마주한 남성 팬의 얼어붙은 모습처럼 팬들은 놀라움 속에서 비투비의 컴백을 응원하며 아낌없는 사랑을 표현하기도 했다.
또, 비투비는 '너의 스릴러가 되어 줄게'라는 표어를 들고 학교 급식소, 대학교 앞, 번화가 등을 찾아 자신들의 컴백을 알리는 한편 프리허그로 파격적인 팬서비스를 펼쳐 다니는 거리마다 팬들의 뜨거운 환호가 이어졌다.
비투비는 프리허그 외에도 한적한 평일 오후 노래방을 찾아 팬들과 게릴라로 즉석 공연을 펼치는가 하면 특유의 가창력을 살려 거리에서 아카펠라를 선보이는 등 하루 동안 다양한 모습으로 팬들을 찾았다. 비투비는 지방에서도 밀착형 팬서비스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비투비는 오는 10일 오후 8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박술녀 한복과 함께하는 패션쇼'에 참가해 고운 한복 자태를 뽐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