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비스트' 개인화보 / 큐브 공식 트위터


‘섀도우(shadow)’로 컴백하는 비스트가 개인화보를 공개했다.

비스트는 15일 오전 큐브엔터테인먼트의 공식 트위터등을 통해 오는 19일 1년 만에 내놓는 새 음반 ‘하드 투 러브, 하우 투 러브(Hard to love, How to love)’의 타이틀곡 ‘섀도우’의 개인화보를 공개, 어둡고 무게감 있는 분위기로 남자의 감성을 표현했다.

앞서 넓은 대자연 속 폐허가 된 채석장을 배경으로 한 비장미 넘치는 단체 화보에 이어 이번에 공개된 개인화보는 시크함과 성숙한 남성미를 강조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비스트의 새 음반은 감성적인 댄스 타이틀곡 ‘섀도우’를 포함한 전곡이 용준형이 직접 작곡을 했다는 점이 이제까지와는 다른 주요 포인트. 지난 해 양요섭의 ‘카페인’이 수록된 음반 프로듀싱으로 세련되고 서정적인 분위기의 정점을 찍으며 그 실력을 입증한 바 있는 용준형과 김태주 콤비가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타이틀곡 ‘섀도우’는 ‘빛이 사라지면 함께 사라지는 그림자’처럼 사랑도 빛도 없는 세상에서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에서 멀어져 가는 애틋한 마음을 비스트 특유의 서정적인 댄스곡으로 완성됐다.

한편, 비스트의 타이틀곡 ‘섀도우’를 비롯한 정규 2집 음반은 19일 공개될 예정이며, 음반의 오프라인 발매는 22일이다. 비스트의 신곡 첫 무대는 단독 콘서트 ‘뷰티풀쇼’를 통해 최초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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