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JYJ 김준수가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코엑스 D홀에서 연말 단독 콘서트 <2012 XIA Ballad&Musical Concert with Orchestra (2012 시아 발라드 엔 뮤지컬 콘서트 위드 오케스트라)>를 열고 2만 1천여 관객들과 만났다.

아이돌 최초 올라이브 오케스트라와 100% 라이브 공연을 선보인 김준수는 '사랑이 싫다구요', '사랑은 눈꽃처럼', '알면서도', ' Thank you for' 등의 발라드곡과 '누난 내여자니까', '정말' 등 기존에 사랑받았던 곡을 편곡해서 불렀다.

또한 정규앨범 타이틀곡 '타란탈레그라(TARANTALLEGRA)'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해 불렀고, 토크 타임 시간에는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좌중을 사로잡았다.

이번 공연에 함께한 최주영 음악 감독은 "김준수는 노래를 정말 잘하는 보컬이고, 혼신의 힘을 다해 한 곡 한 곡 최고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니까 오케스트라 단원들이나 밴드들도 완벽한 연주를 위해 노력한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정말 모두 그의 공연에 감동 받았다. 100% 올라이브에 맞춰 노래를 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인데 잘 해낸 것도 물론이지만 솔로 무대 임에도 무대를 완벽히 장악하는 모습은 대단했다"며 김준수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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