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에픽하이 / 엘르 제공


그룹 에픽하이가 패션 매거진 '엘르' 12월호 화보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3년 만에 컴백한 소감에 대해 에픽하이는 "데뷔 초에는 1시간만 공연해도 힘들었었는데 이번 앨범 발매 후 있었던 클럽 공연에서는 세 시간 가량의 공연을 하고도 지치지 않았다"며 "오랜만에 무대에 선 만큼 최대한 이 순간을 즐기고 싶다"고 전했다.

또, YG엔터테인먼트 소속 프로듀서들과의 곡 작업에 대해 "다른 프로듀서와의 공동작업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우리끼리 작업했을 때 보다 밝고 신나는 에너지를 얻을 수 있어 앨범 작업도 활기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13년, 데뷔 10주년을 맞는 에픽하이는 커리어에서 정점이라 꼽힐만한 충격적인 앨범을 만들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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