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엘르걸 제공


영화 <26년>으로 첫 영화 데뷔를 앞둔 2AM 임슬옹의 화보가 공개됐다.

임슬옹은 최근 패션 매거진 <엘르걸>과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시크하면서도 멋진 남자의 매력을 발산했다.

공개된 화보 속 임슬옹은 퍼 코트, 재킷과 모자 등 밀리터리를 모티브로 한 다양한 아우터들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그만의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부상 중임에도 어느 때 보다 진지하고 열정적인 모습으로 촬영에 임해 전 스태프들을 감동시켰다는 후문.

화보와 진행된 인터뷰에서 임슬옹은 "<26년>을 촬영하며 많은 것을 배웠지만 특히 동료 배우, 스태프 등 영화를 함께 만드는 사람들을 챙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앞으로 연기자로서의 포부를 묻는 질문에는 "배우 라이언 고슬링처럼 조각같이 잘 생기지 않아도 매력적인 배우가 되고 싶다"며 "눈으로 많은 것을 담아낼 수 있는, 멜로 연기가 잘 어울리고 디테일이 살아있는 연기자가 되고 싶다"며 가수 뿐만 아니라 연기자로서의 다짐과 포부를 내비치기도.

한편, 영화 <26년> 개봉과 다음달 2AM 콘서트를 앞둔 임슬옹의 진솔한 인터뷰는 <엘르걸 > 12월 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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