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싱글즈 제공

21일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가 ‘플레이어2’에서 뛰어난 운전실력을 가진 ‘차제이’ 역을 맡아 신선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 장규리의 비주얼 화보를 공개했다.

태양이 입맞춘 소녀라는 컨셉트로 진행된 화보에서 장규리는 햇볕에 그을린 듯 블러셔로 붉게 물든 얼굴에 주근깨로 포인트를 준 메이크업과 발랄함을 더하는 화이트 크롭티를 입고, 밝은 에너지와 청량한 매력을 선보이며 화보를 완성해 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여름을 좋아하는 편이냐는 질문에 장규리는 “여름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였지만 오늘 화보를 통해 여름이 가진 아름다운 순간들을 발견했다. 자연과 가까이 있으니 여름의 모든 것이 낭만적으로 보였다”며 싱글즈와의 두번째 화보 촬영의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여름은 빨리 오기를 기다렸을 거 같다는 질문에 “작년 9월에 ‘플레이어2’ 촬영을 마치고, 세상에 공개되기만을 손꼽아 기다렸다. 부디 내가 사랑을 담은만큼 사랑받는 작품이기를 바란다” 라며 긴장과 설램을 드러냈다.

‘플레이어2’를 통해 첫 액션 연기를 도전한 장규리는 “액션 연기를 하면서 연기의 기술적인 부분을 많이 배웠다. 액션 연기는 다른 장르보다 카메라와의 합이 중요하다고 느꼈다. 약속된 기술과 연기의 진심 사이에서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라며 첫 액션 연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늘 액션 연기에 대한 로망이 있었는데, 거칠게 차를 모는 모습을 통해 ‘장규리’가 이런 모습도 있었구나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라며 덧붙이며 장규리가 보여줄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장규리는 ‘플레이어2’를 통해 엄청난 선배 연기자들과 함께하며 “대단한 배우들 함께 할 수 있었다는 것 자체로 영광이고 자랑거리였다. 선배들을 보면서 연기도 많이 배웠지만 사람들을 대하고, 후배들에게 다가가는 태도를 배웠다”고 말했다.

한편, 장규리가 강렬한 액션 연기로 신선한 매력과 눈부신 활약을 보이고 있는 ‘플레이어2’는 매주 월, 화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며, 장규리의 비주얼 화보는 ‘싱글즈’ 7월호와 ‘싱글 플러스’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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