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데이즈드 제공

31일 매거진 ‘데이즈드’가 6월호를 통해 배우 장기용, 박소이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방영 중인 JTBC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 출연 중인 장기용, 박소이 배우는 각각 우울증에 걸려 타임슬립 능력을 잃어버린 복귀주 역과 상대의 눈을 보면 속마음을 읽을 수 있는 초능력을 지닌 초능력 가족 막내, 복이나로 열연하며 이야기의 관전 포인트를 만들어 가고 있다.

장기용과 박소이가 데이즈드와 함께 한 화보에서 장기용은 “화보 촬영은 많이 해봤지만 오늘은 좀 다른 마음이었다. 쉽게 볼 수 있는 콘셉트가 아니었다. 시간에 지나면 꼭 한 번 다시 펼쳐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빠 역할은 처음이라며 웃어보이던 장기용은 “작품 촬영을 하면서 박소이 배우의 눈을 보고 대사를 하는데, 그 덕분에 끌어낼 수 있는 에너지가 있었다. 소이 배우에게는 그런 힘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배우 박소이는 아빠 역의 장기용 배우에 대해 “(드라마에서) 좀 더 친한 관계로 나왔다면 더 잘 맞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하며 현장 스태프들의 공감을 자아냈다는 후문. 복이나 캐릭터를 소화하며 더 빨리 교복을 입을 수 있어 좋았다는 배우 박소이는 “계속 새로운 이야기를 읽고, 거기에 내가 들어와 있는 게 너무 재밌다. 역할극을 무척 좋아한다”고 연기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배우 장기용의 군 제대 후 첫 복귀작으로도 알려져 화제였다. 장기용은 이에 대해 “3년 만에 시청자 여러분에게 인사드리는 거다. 되게 떨린다. 30대에 진입하며 알게 된 것은 인간 장기용도, 배우 장기용도 사람들과 어울리고 교류할 때 더 건강해진다는 사실”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치열하게 연기하면서 틈틈이 여행도 가고, 날씨 좋은 날 자유롭게 걷고, 삶에서 중요한 것들을 놓치지 않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JTBC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며 배우 장기용과 박소이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6월 호와 홈페이지,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유튜브와 틱톡 등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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