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엘르 제공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로얄로더'가 이재욱, 이준영, 홍수주의 독보적인 비주얼과 완벽한 케미가 담긴 '엘르' 4월 호 화보를 공개했다.

'로얄로더'는 갖고 싶고, 되고 싶고, 훔치고 싶었던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마이너리거들의 이야기.

이번에 공개된 화보는 비밀스러운 듯 섬세함이 가득 담긴 무드로 세 사람의 색다른 매력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완벽한 케미를 고스란히 담아내 눈길을 끈다. 특히, 개인 화보 컷은 엇갈리는 시선 속 묘한 긴장감을 자아내, 후반부 스토리에서 이들이 선보일 관계성에 기대감을 더한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재욱은 "이렇게 비밀스럽고 감정을 감추는 캐릭터는 처음이었다. 내 안에 있지만 보여드리지 못한 이재욱을 꺼내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라 전해, 살인자의 아들 '한태오' 캐릭터를 통해 만나게 될 이재욱의 새로운 매력을 기대케 한다.

재벌가의 혼외자 '강인하' 역할의 이준영은 "'인하'는 보여지는 것 이면에 다른 모습이 많은 친구다. 욕망과 아픔, 두 가지 감정을 잘 표현하고 싶었다"라고 전해 선과 악이 공존하는 캐릭터를 완벽 소화한 열연의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빚쟁이의 딸 '나혜원'으로 분한 홍수주는 "'혜원'은 자존감이 굉장히 높고 자존심도 세다. 그녀의 욕망을 과도한 욕심이라고 생각하기보단, 뭔가를 꿈꿔 나가려는 에너지와 희망이 큰 것으로 해석했다"고 설명해 본격적인 욕망의 질주를 시작한 '혜원'의 행보에 궁금증을 더했다.

이렇듯 이재욱, 이준영, 홍수주의 고혹적인 분위기의 화보와 '로얄로더'에 얽힌 보다 자세한 이야기는 '엘르' 4월 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재욱, 이준영, 홍수주의 고혹적인 화보를 공개하며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로얄로더'는 바로 오늘(20일) 디즈니+에서 7, 8화를 공개할 예정이며 매주 수요일 오직 디즈니+에서 2화씩, 총 12개의 에피소드가 전 세계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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