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마리끌레르 제공

배우 배현성이 소년미를 벗었다.

22일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측이 배현성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JTBC ‘기적의 형제’에서 따뜻하면서도 강단 있는 소년 ‘이강산’ 역으로 출연했던 배현성은 이번 화보에서 물오른 성숙미로 시선을 강탈했다.

공개된 화보 속 배현성은 무심한 듯 시크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오똑한 콧날이 돋보이는 조각 같은 옆모습에서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엿보여 시선을 집중시킨다. 자켓을 걸치고 탄탄한 피지컬을 드러낸 화보는 절제된 섹시미를 과시하며 눈을 뗄 수 없는 강렬함을 선사한다.

또 다른 컷에서는 눈을 살짝 덮은 헤어스타일과 은은한 액세서리, 레더 소재의 팬츠까지 심플하면서도 와일드한 매력을 극대화한 스타일링으로 한층 짙어진 남성미를 물씬 풍긴다. 카메라를 향한 날카로운 눈빛과 머리를 쓸어 넘기는 도발적인 포즈 등 강렬하면서도 매혹적인 분위기가 배현성의 치명적인 매력에 빠져들게 만든다.

이날 배현성은 특유의 청량한 소년미를 벗어던지고 자신만의 독보적인 아우라를 뽐내며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후문. 다양한 포즈와 표정을 능숙하게 선보이며 매 컷 완성도 높은 화보를 탄생시켰다. 새로운 얼굴이 가득한 이번 화보가 앞으로 더 다채로워질 배현성의 필모그래피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배현성의 색다른 매력이 담긴 이번 화보는 ‘마리끌레르’ 9월 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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