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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오 키티' 최민영, 美 매거진 디지털 커버 장식 "운이 좋다고 생각"[화보]
배우 최민영이 미국 독립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Timid' 6월호 디지털 커버를 장식했다.
공개 직후 미국을 비롯해 브라질, 멕시코, 뉴질랜드 등 49개 국가에서 넷플릭스 콘텐츠 1위를 기록, 연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미국 넷플릭스 시리즈 '엑스오, 키티'(XO, Kitty) 주연 대(Dae) 역으로 전 세계에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최민영이 'Timid' 6월호 커버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미국 LA 현지에서 촬영한 커버 컷 속 최민영은 핑크색 배경에 캐주얼한 화이트 자켓을 입고 특유의 분위기를 자랑하고 있다. 이어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매 컷마다 색다른 무드를 선보인 가운데, 특히 '엑스오, 키티'에서 유리 역으로 출연한 배우 지아 킴과 케미 넘치는 투샷도 함께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최민영은 이번 ‘Timid’와 인터뷰를 통해 “감사하게도, (캐스팅이) 됐다. 대(Dae)와 키티(애나 캐스카트 분)의 여행에 함께하게 되어 너무 신이 났다”라고 작품 참여 소감을 전했다. 그는 “대(Dae)는 단순히 ‘연애의 흥미’만을 가진 캐릭터는 아니다. 가족을 보살펴야 하는 아들로서 책임감도 느꼈다”라고 자신만의 캐릭터 해석을 밝히기도. 또 미국 관객이 한국 콘텐츠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 것에 대해 "덕분에 기회들을 더 받고 있다는 생각에 운이 좋다고 생각한다"며 "제가 변화에 좀 더 이바지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감사함과 당찬 각오를 더했다.
'엑스오, 키티'를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로 월드 와이드한 주목을 받고 있는 최민영. 미국 매거진 디지털 커버를 장식하는 등 작품 안팎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확장하는 그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최민영이 디지털 커버를 장식한 'Timid' 6월호 화보와 인터뷰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