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제공

신예은이 팔색조 미모를 뽐냈다.

최근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측이 신예은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신예은은 '꽃선비 열애사'의 홍일점이자, 극의 중심을 이끌어간 주연 윤단오 역을 안정적으로 연기하며 데뷔 이래 첫 사극 도전에 성공했다. 신예은은 드라마 종영 소감을 묻는 질문에 "사랑과 사람을 얻은 작품이었다. 지난 8개월간 촬영하면서 배우, 스태프 모두 한마음으로 호흡하며 서로를 많이 챙겼다. 특히 '꽃선비 3인방'과는 더욱 돈독하게 지냈는데, 막상 작품이 끝나고 못 본다고 생각하니 많이 아쉽다"라며 작품과 함께 연기한 동료, 선배 배우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였다.

아쉽지만, 끝은 언제나 또 새로운 시작인 법. 최근 차기작 검토를 앞두고 있는 신예은은 "다음 작품은 스스로를 조금 더 치열하게 몰아붙이는 작품을 해보고 싶다", "어려운 숙제일수록 그 과정은 힘들지만 나중에 얻는 성취감은 짜릿한 것 같다. 스스로의 한계를 깰 수 있는 기회로 받아들이며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해 보고 싶다. 연기도 삶처럼 매 순간 새로운 도전의 연속 , 규칙도 한계도 두려워하지 않고 나만의 길을 만들어가고 싶다"라고 강한 의지를 밝히며 다음 행보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또한 라이징 스타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지고 있는 지금, 배우 신예은과 스물여섯 신예은 사이의 밸런스를 어떻게 유지하냐는 질문에 "저에게 쏟아지는 시선이나 관심에 도취되지 않으려고 늘 노력해요"라고 답하며 성숙한 태도를 내비쳤다.

2023년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 '더 글로리'에 이어 '꽃선비 열애사'까지. 연이은 작품 흥행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배우 신예은. 그러나 그녀는 지금의 인기에 들뜨기보다 앞으로 다가올 시간에 집중하고 호흡을 가다듬는다. "사실 올해 계획했던 것보다 50%는 더 많이 얻었어요. 그래서 감사하지만, 한편 들뜨는 것 같아서 적당히 즐기자 스스로를 채찍질하고 있어요. 정신 바짝 차리고 다음 단계로 나아가야죠. 뭐든 영원한 건 없잖아요"

이처럼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 신예은과 함께한 화보와 자세한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6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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