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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수 "강제 러브라인? 임세미와 로맨스 언제든 환영"[화보]
19일 매거진 앳스타일 측이 신현수와 함께한 6월 호 화보 컷을 공개했다.
신현수는 이번 화보에서 몽환적인 분위기의 하늘을 배경으로 멋스럽고 남자다운 매력을 가득 뿜어내며 ‘화보 장인’의 면모를 드러냈다.
티빙 ‘방과 후 전쟁활동’을 통해 ‘대세 배우’로 우뚝 선 신현수. ‘춘호 앓이’ ‘소대장 앓이’ 밈을 만들어낼 정도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것에 대해 그는 “이렇게 큰 사랑을 주실 줄 몰랐다. 한 번은 감독님이 장난으로 ‘혼자 인기 독차지하니까 좋냐~’ 하시더라(웃음). 안 좋다면 거짓말이다. 요즘 정말 행복하다”라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방과 후 전쟁활동’을 N차 정주행 중이라는 신현수는 “하루 종일 틀어놓는다. 10회차는 우습게 넘겼을 거다. 아침에 눈뜨자마자 트는 게 제 루틴”이라며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드라마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신현수는 3학년 2반 담임교사 박은영 역으로 출연한 임세미와의 묘한 케미로 ‘소담 커플’로 불리며 강제 러브라인을 완성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그는 “작품에서 전혀 로맨스 기류가 없었는데, ‘소담 커플’이라는 로맨스 서사를 만들어주신 걸 보고 얼마나 신기했는지 모른다. 세미 누나와 멜로라니, 저는 정말 좋다. 언제든 환영이다”이라고 전했다.
어느덧 연기 경력 10년 차. 20대 초반에 데뷔해 어느덧 서른을 훌쩍 넘긴 신현수는 “20대 때보다 30대가 더 재밌다. 20대 땐 남들과 저울질하기 바빴는데, 30대가 되고 나서 인간 신현수의 삶을 건강하게 유지해 보니, 연기가 더 재밌어졌다”고 밝히기도 했다.
배우 신현수의 화보와 인터뷰는 앳스타일 6월 호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