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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인 "나 자체일 때 오히려 좋아…내 눈에 멋있으면 충분해"[화보]
정예인이 성숙해진 무드를 풍겼다.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가 아티스트로 성장하고 있는 가수 겸 배우 정예인의 비주얼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정예인은 화이트 베스트와 팬츠를 매치해 순수하면서도 성숙한 비주얼을 보여주었다.
러블리즈 메인 댄서인 정예인은 지난해 솔로곡을 발매하고, 연기에 도전하며 아티스트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버스정류장’에서의 보컬이 러블리즈로 활동하던 때와는 달라서 놀랐다는 말에 “원래 목소리가 허스키한 편이다. ‘버스정류장’에선 최대한 내 목소리를 그대로 담아 보려고 했다. 호흡을 정리하고 감정을 전달하는 데 집중해서 불렀다”고 답하며 솔로 뮤지션으로서의 소회를 밝혔다. 뭐든 스스로 할 수 있게 된 모습이 사랑스럽다는 그녀는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며, 정예인만의 취향과 신념을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다.
정예인은 웹드라마 ‘인싸가 되고 싶은 나라’에서 공부만 아니라면 모든 일에 승부욕이 넘치는 여고생 ‘이나라’ 역을 맡았다. 가수에서 배우로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그녀는 평소에도 겁이 없는 편이라 도전하는 것, 새로운 일이 두렵지 않다고. “그냥 나 자체일 때 오히려 좋아 보인다.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중요하지 않고, 내 눈에만 멋있으면 충분하다. 연기에 도전하는 것도 가수와는 다른 영역이라 꽤 어렵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하고 싶다”라며 앞으로의 연기 활동에 대한 열정을 내비쳤다.
부산을 배경으로 한 연극영화과 입시 웹드라마 ‘인싸가 되고 싶은 나라’는 티빙과 네이버 시리즈온을 시작으로 국내 OTT와 IPTV에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뽐낸 정예인의 비주얼 화보는 ‘싱글즈’ 5월호와 ‘싱글 플러스’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