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각자의 사정' 강준규 "데뷔 11년 차? 20대를 가수 생활에 모조리 바쳐"[화보]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가 웹드라마 '각자의 사정'에 모습을 드러낸 배우 강준규의 비주얼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강준규는 카키베이지 컬러의 의상과 블랙 셋업 등 다양한 컬러의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강준규만의 서정적인 눈빛을 보여주며 촬영에 몰입하는 모습에 촬영장 스태프들도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강준규는 최근 웹드라마 '각자의 사정'에서 시크한 매력의 시나리오 작가 성우재 역으로 분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그는 "BL 장르에 도전한다고 하면 많은 분들이 용기 있게 봐주시지만 배우로서는 마다할 이유가 전혀 없다. 사회적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조금 다를 뿐 남남의 사랑이 남녀의 사랑과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이야기 했다. 이를 증명하듯 강준규는 첫 BL 장르임에도 섬세한 표현으로 '성우재'라는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 내며 뜨거운 호평을 자아냈다.
데뷔는 11년 차지만 배우로서는 이제 막 본격적으로 궤도에 올라선 강준규. 16살 때부터 연기 입시 학원을 다니며 배우를 꿈꿨지만, 우연히 가수로 먼저 데뷔했다고. "20대를 가수 생활에 모조리 바쳤기 때문에 그 시간에 좀 더 연기에 도전했다면 하는 아쉬움도 있다. 하지만 확실한 건 그때의 강준규가 없었다면 지금의 저도 없었을 것."
이렇게 신인처럼 도전할 수 있는 건 그때의 경험과 소중한 팬들 덕분이라고 말하는 그는 "올해는 더 많은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니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배우 강준규의 매력적인 비주얼 화보는 '싱글즈' 3월호와 '싱글 플러스'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