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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규리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 되고파…갈 길이 멀다"[화보]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가 대학교 응원단과 그 응원 문화를 모티브로 한 이야기를 그려낸 드라마 <치얼업>의 테이아 부단장 ‘태초희’로 돌아온 장규리의 다채로운 비주얼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장규리는 블랙 드레스를 매치하여 고혹적이고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며 이번 화보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카메라 앞에서 시시각각 다르게 변하는 장규리의 모습에 촬영장 스태프들도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치얼업>의 태초희로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한 만큼, 촬영을 마친 기분이 남다를 것 같다는 질문에 장규리는 “끝난 느낌이 들어야 시원섭섭할 텐데 아직 촬영이 끝났다는 사실이 실감조차 나지 않는다”며 드라마 종영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또한 장규리는 “초희는 나랑 닮은 모습이 많다. 그래서 어쩌면 가장 편하게 연기했던 것 같다.” 라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초희로 많이 성장한 만큼 다음 작품에 대한 고민도 크겠다는 질문에 장규리는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역할을 맡아보고 싶다.” 라며 차기작에 대한 계획을 이야기했다. 또한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가 되고 싶다. 그러려면 아직 갈 길이 멀다.” 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배우 장규리가 출연한 드라마 치얼업은 SBS에서 방영 중에 있다. 배우 장규리와 함께한 비주얼 화보는 싱글즈 12월호와 <싱글즈>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