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마리끌레르 제공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약한영웅 Class 1>의 주연 배우 박지훈, 최현욱, 홍경이 <마리끌레르> 12월호를 통해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강자만이 살아남는 약육강식의 세계와 같은 학교에서 자신을 지키기 위해 맞서기 시작한 시은(박지훈)과 두 친구 수호(최현욱), 범석(홍경)의 이야기를 그린 <약한영웅 Class 1>은 강렬하고 긴장감 넘치는 예고편으로 공개 전부터 큰 관심을 끌어왔다.

“대개 싸울 때, 특히 학원물에서 계획적인 움직임은 거의 없잖아요. 어떻게 싸웠는지 기억도 나지 않을 정도로 뒤엉킬 때가 많은데, 시은은 계산적으로 싸운다는 점이 신선하게 다가왔어요. 그런 시은이 왜소한 체구를 지녔다는 점도 흥미로웠고요. ‘체구가 작고, 공부를 잘하는 아이는 싸움을 못한다’는 선입견을 타파하는 데서 오는 신선함이 있었어요.”라며 작품을 소개한 배우 박지훈의 말로 시작된 인터뷰는 각기 다른 세 인물을 탐구하는 시간, 이들의 관계, 그리고 지키는 것에 대한 생각들로 이어졌다.

배우 최현욱은 수호가 지닌 에너지에, 배우 홍경은 범석에게 두 친구가 어떤 존재인지에 대해, 그리고 배우 박지훈은 시은의 눈에 집중했다며 각기 다른 방식으로 캐릭터에 접근했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또 세 친구가 지키기 위해서 맞서 싸워나가는 방식에 대해선 이기기 위함이 아닌, 최후의 방식이자 용기라는 의견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회차를 나누지 않고 웨이브에서 한 번에 8회 분량의 모든 이야기가 공개되는만큼 영화처럼 한 번에 끝까지 보게 되는 작품이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각기 다른 매력으로 관객을 사로잡는 세 배우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11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 SNS 플랫폼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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