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앳스타일 제공


허광한이 <앳스타일> 10월 호 커버를 장식했다.

허광한은 심플한 무드 속에서도 빛나는 비주얼과 넘치는 끼를 과시, 출구없는 매력을 가득 뿜어내며 '화보 장인'의 면모를 드러냈다.

최근 한국에 내한해 팬미팅을 진행한 허광한은 약 4천여 명의 팬들을 직접 만나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그는 "제 인생에 있어서 첫 팬미팅이었다.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감동 많이 받았고, 에너지가 가득 충전되는 느낌이 들었다"며 팬미팅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한국에 방문해 가장 맛있게 먹은 음식을 묻자 짜장면과 한우를 꼽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허광한은 "진짜 반했다. 한우를 구워서 딱 한입 먹었는데, 맛이 참 좋았다. 또 여기 와서 먹은 짜장면 맛을 잊지 못할 거 같다"고 말했다.

허광한은 대만 드라마 '상견니'를 통해 아시아 대표 청춘스타로 떠올랐다. 극중 리쯔웨이・왕취안성 역을 열연한 허광한은 국내에서 '상친자(상견니에 미친 자들) 신드롬'을 일으킬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허광한에게 '상친자'의 뜻을 아냐고 묻자 그는 "이번에 한국 와서 알게 됐다. '상친자'가 뭔가 했는데, 뜻 듣자마자 엄청 웃었다. 좋은 시나리오, 훌륭한 감독님, 좋은 배우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겸손한 답변을 전했다.

평소 한국 작품을 자주 보는 편이라고 밝힌 허광한은 국내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싶다는 의향을 드러내기도 했다. 함께 호흡해 보고 싶은 연예인을 묻자 "감히 제가 누군가와 함께 하고 싶다고 말하기는 조심스럽다"고 전한 허광한. 그러면서도 아이유 팬이라고 밝힌 허광한은 "굉장히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라 생각하고, 귀여우신 거 같다"며 수줍게 팬심을 내비쳤다.

한편, 허광한의 더 많은 화보 컷과 인터뷰는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 10월 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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