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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배우 도전? 내가 아닌 다른 인물이 되면 어떨까 싶었다" [화보]
황민현이 <아레나 옴므 플러스> 10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20일 패션 매거진 <아레나>는 황민현과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몽클레르'가 함께한 10월호 커버와 화보 컷, 그리고 인터뷰의 일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 따르면 황민현은 지난 2019년부터 4년 연속으로 이어온 패션 브랜드 '몽클레르' 앰버서더로 활약하며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황민현은 몽클레르 컬렉션, 그리고 올해로 70주년을 맞이한 '몽클레르'의 스페셜 에디션인 마야 70 다운 재킷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황민현은 채도 높은 배경과 조명으로 브랜드 컬렉션의 비비드한 색감과 대비되는 투명하고 눈부신 외모를 강조했다. 강렬한 이미지를 드러내며 비주얼을 과시한 황민현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이미지를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황민현은 이어진 인터뷰에서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환혼' 파트 1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황민현은 "한 번도 본 적 없고 상상조차 해볼 수 없는 내용이었다. 쉬지 않고 단숨에 읽게 되고, 읽고 나서는 마음이 확고 해져 꼭 출연하고 싶었던 작품이었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황민현은 오는 12월 방송을 앞두고 있는 '환혼:빛과 그림자'에 대해서는 "짧게 공개된 예고편에 낙수가 등장한다. 시청자 분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면서 더욱 빠르게 전개돼 숨 가쁘게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황민현은 배우로서 도전하게 된 질문에 "무대에서 3분이라는 시간 동안 곡에 맞춰 분위기를 연출하고 노래하며 춤추는 것이 연기다. 조금 더 나아가 내가 아닌 다른 인물이 되어 표현하면 어떨까 싶었다. 다른 인물이 되기 위해 오랜 시간 고민하고 노력하는 과정이 대단하고 멋있어 보였다. 다른 배우들보다 늦게 시작했고 경험도 적어 더욱 노력하고 공부도 많이 해야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곳에서 연기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마무리했다.
이처럼 배우로 다양한 모습을 선사할 준비를 앞두고 있는 황민현의 화보와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10월호와 웹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