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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하, '핫핑크보다 강렬한 존재감'[화보]
배우 김민하가 해외 프리미엄 매거진 <핀 프레스티지>(PIN Prestige)의 커버를 장식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앞서 김민하는 美 유명 엔터테인먼트 매거진 ‘데드라인’(DEADLINE)의 특집호 커버를 맡으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해외 프리미엄 매거진 ‘핀 프레스티지’의 표지 모델로 선정되며 차세대 라이징 스타로서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증명했다.
아시아 2개국(싱가폴, 말레이시아) 커버로 발간되는 이번 화보에서 김민하는 특유의 카리스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단단하면서도 깊이 있는 눈빛, 자연스러운 포즈로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하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 것. 김민하는 자신만이 표현해낼 수 있는 몽환적이면서도 감각적인 무드로 수많은 A컷을 완성시키며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첫 주연 데뷔작 Apple TV+ ‘파친코’의 젊은 선자 역으로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김민하. 그는 화보와 함께 공개된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연기했던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김민하는 “저와 선자의 공통점이 하나 있다. 겉보기에 유약해 보이지만, 사실상 심지가 굳센 편이다. 저의 이런 내면을 예전에는 의식하지 못했지만 선자 역할을 분석하고 연기하게 되면서 새롭게 발견하게 됐다”라고 답했다. 이어 “힘들었던 순간마다 실패를 받아들이고 넘어져도 빨리 일어서려고 한다.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을 때 힘들다는 걸 받아들이지 않으면 더 어렵다. 나는 내가 처한 곤경을 받아들이고 적극적으로 해결 방법을 찾는다. 그런 깨달음을 얻은 것이 배우의 길을 걷어오는 동안 발전과 성장에 도움이 됐다”라고 말해 앞으로를 더욱 기대케 했다.
김민하는 매력적인 마스크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단숨에 글로벌 스타로 발돋움했다. 그는 지난 한 해 동안 국제 문화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친 아시아, 태평양인들을 주목하는 A100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는 데 이어 프렌치 메종 로저 비비에(Roger Vivier)의 한국 앰버서더로 선정되며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처럼 수많은 매거진과 방송, 작품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전방위적 파급력을 보여주고 있는 김민하가 또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대중들의 곁에 돌아오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민하가 커버를 맡은 <핀 프레스티지> 9월호 화보와 인터뷰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